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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스페리고 한인 교장 이기동

이기동(45.영어명 키스 이.사진) 교장은 2005년 10월 웨스트체스터 카운티 답스페리 고교에 부임했다.

교장이 되기 전에는 카도조 고교에서 생물교사로 일했다. 총 9년 동안 뉴욕시 공립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한 후 이 교장은 교육행정가로서 경력을 쌓기 위해 뉴욕주 업스테이트 웰스트체스터 월터패너스 고교의 교감으로 부임해 이곳에서 6년간 일했다.

교육부 장관이 되는 것이 장래 포부라는 이 교장은 한인으로서 미국에서 성공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자질로 '절대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꼽는다. 가족으로는 부인 유수연씨와 아들 강수(13).딸 선아(11)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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