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시민권자 2만3000명
헌법의 주간에
9월17일부터 22일까지 기념하는 올해 헌법의 주간은 특히 헌법탄생 220년을 맞아 대대적인 축하행사를 곳곳에서 갖고 있다.
USCIS은 9월17일을 시민의 날로 정해 이날 각 지역에서 총 125개의 시민권 선서식 행사를 갖고 외국인들의 귀화를 축하했다.
USCIS에 따르면 지난 2007회계연도(2006년 10월~2007년 9월) 기간동안 미국에서 시민권을 취득한 이민자는 70만 명에 달한다.
한편 헌법의 주간은 지난 1955년 '아메리카 개혁의 딸들(DAR)'이라는 단체가 헌법 제정을 기념하는 날을 의회에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이듬해인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헌법의 주간을 제정하는 결의안에 서명하면서 정식으로 발표돼 매년 이어지고 있다.이후 DAR는 매년 헌법의 주간마다
▷헌법에 기록된 미 시민의 권리와 의무를 되새기고
▷미국 정신이 헌법에 기초돼 있음을 다시 한번 알리며
▷미국의 역사 공부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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