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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창수, 우승경쟁 대열에

캐나다오픈 첫날 공동5위 포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위창수(찰리‧35·테일러메이드‧사진)가 캐나다오픈 첫날 공동5위에 올라 2주 연속 톱10 입상의 전망을 밝혔다.

위창수는 26일 마캄 앤거스글렌골프장(파71‧6946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캐나다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뿜어냈다. 단독선두 헌터 메이헌(미국‧62타)에 4타 뒤진 위창수는 공동5위 그룹에 합류해 톱10 입상은 물론 우승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갖췄다.

지난 23일 US뱅크챔피언십에서 PGA투어 진출 이후 최고성적인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던 위창수는 드라이브샷 페어웨이 안착률이 무려 92.9%에 이르렀고 그린적중률도 88.9%로 샷 실수가 거의 없었다. 주특기인 퍼팅도 홀당 1.688개로 나쁘지는 않았지만 기대엔 다소 못 미친 것이 아쉬웠다. 평소 퍼팅 실력이 살아나면 선두권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

이글을 3개나 잡아내고 버디 5개를 보태 스스로 "미친 듯이 쳤다"고 말할 만큼 불꽃 샷을 휘두른 메이헌은 대회 코스레코드 타이(62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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