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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국 유명 체인점 '명가원' 14일 오픈

"맛으로 승부하겠습니다"

설렁탕 전문점을 표방한 둘루스 소재 명가원(대표 김건, 이진동)이 철저한 손님 맞이 준비를 마치고 14일 정오에 오픈했다.

명가원은 한국 일산 본점과 수원을 비롯한 서울, 경기 지방 일대에 14개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는 유명 음식점으로 미주에는 최초로 조지아 주에 상륙했다.

1층 500평방피트, 2층 500평방피트로 총 1000평방피트 규모의 명가원은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실내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또 식당 전체의 청결과 위생에 각별히 신경썼다.
명가원의 손수양 상무는 "설렁탕과 구이류는 명가원이 가장 자신있게 추천하는 메뉴"라며 "설렁탕은 옛날 사람들이나 먹는 음식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8시간 이상 고아낸 명가원 특유의 설렁탕 비법을 개발해 젊은 층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 구이요리에 고급 앵거스 소고기를 사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편안한 분위기의 명가원 내부 모습

현재 한국 명가원으로부터 스카우트해온 15년 경력의 한식 요리사를 비롯해 22년, 33년 요리경력을 가지고 있는 전문요리사들이 명가원의 맛을 책임질 예정이며 개업 3주 전부터 전 직원이 출근해 친절, 서비스 교육을 받았다.

손상무는 "명가원이 준비한 메뉴들은 한국 특유의 맵고 짠 자극적인 맛이 아니기 때문에 한인 뿐 만 아니라 외국인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전하며 "맛과 서비스면에서 고객을 감동시키고 애틀랜타 요식업 문화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 명가원의 목표"라고 말했다.

명가원은 24시간 문을 열 계획이며 설렁탕, 냉면등을 10달러 미만에 맛볼 수 있다.

김동그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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