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텍 참사 유가족 성금···한국서 성금 전달
버지니아텍 참사 희생자 유가족을 위해 본국에서 모금한 성금이 LA로 전달됐다.성금을 전달한 김남철 감독은 "교인들이 정성스레 모은 헌금이 버지니아텍 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미국내 폭력 추방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버지니아텍 참사 희생자 추모식에서 범인 조승희씨를 위한 추모석이 세워지고 성조기와 꽃으로 조의를 표하는 미국 젊은이들로부터 용서와 화해를 배웠다"고 덧붙였다. 이 성금은 본국 강원도 지역 동부연회 620개 교회의 12만 교인들이 특별헌금을 통해 모았다.
김수연 기자 hope67@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