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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텍 참사 유가족 성금···한국서 성금 전달

버지니아텍 참사 희생자 유가족을 위해 본국에서 모금한 성금이 LA로 전달됐다.

남가주 기독교교회협의회는 나성동산교회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버지니아텍 참사 대책위원장 한기형 목사, 김남철 감독, 남가주 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박종대 목사. <김상진기자>

남가주 기독교교회협의회는 나성동산교회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버지니아텍 참사 대책위원장 한기형 목사, 김남철 감독, 남가주 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박종대 목사. <김상진기자>

남가주 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박종대 목사)는 3일 나성동산교회서 본국 기독교대한감리회 동부연회(감독 김남철)로부터 1만달러를 전달받고 이를 미 동부교회협회에 보낼 예정이다.

성금을 전달한 김남철 감독은 "교인들이 정성스레 모은 헌금이 버지니아텍 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미국내 폭력 추방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버지니아텍 참사 희생자 추모식에서 범인 조승희씨를 위한 추모석이 세워지고 성조기와 꽃으로 조의를 표하는 미국 젊은이들로부터 용서와 화해를 배웠다"고 덧붙였다. 이 성금은 본국 강원도 지역 동부연회 620개 교회의 12만 교인들이 특별헌금을 통해 모았다.

김수연 기자 hope67@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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