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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성생활] 성생활 돕는 10대 식품, 이것 먹으면 밤이 즐거워 진다

무엇을 먹으면 성생활이 즐거워질까. 미국의 '맨스헬스´지가 연령대별로 성생활에 도움을 주는 10가지 식품을 소개했다.

성적으로 가장 왕성한 20대에 권장된 식품은 달걀 샐러리 바닐라 아이스크림. 계란에는 비타민B1이 풍부하다. 이는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사전 스트레스를 줄이고 성적 충동을 유지시키는데 좋다는 것. 조루를 막는데도 도움이 된다.

또 셀러리는 입안에서 안드로스테논 안드로스테놀 등 향긋한 냄새 입자를 발산해 상대를 유혹한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엔 근육에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하게 하고 성욕을 높여주는 칼슘 인이 풍부하다.

자녀출산에 관심이 큰 30대엔 브라질 너트(호두) 동물의 간 복숭아가 추천됐다. 브라질 너트는 유해산소로부터 정자를 보호하고 유영을 빠르게 해주는 셀레늄의 가장 좋은 공급원이다.

동물의 간엔 비타민A가 풍부하다. 동물실험에선 비타민A 공급량이 적으면 정자수가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은 또 훌륭한 아연 공급원이기도 하다. 남성이 사정할 때마다 5㎎의 아연을 몸밖으로 배출하는데 이는 하루 아연요구량의 3분의 1에 달한다.

복숭아는 오렌지와 함께 비타민C의 좋은 공급원이다. 비타민C를 하루 2백㎎ 이상 섭취한 사람의 정자수는 이보다 덜 먹는 사람에 비해 훨씬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발기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40대 이후엔 블루베리 시리얼 스테이크 초콜릿이 권장됐다.

아침을 꼭 챙겨 먹되 바쁜 사람은 티아민(비타민B1) 리보플라빈(비타민B2) 등이 첨가된 시리얼을 먹는 것이 좋다. 이 두 비타민은 우리 몸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고 신경계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게 해준다. 신경계의 고장이 없어야 성관계 도중 성적 자극과 즐거움이 유지된다. 니아신이 첨가된 시리얼도 괜찮다. 이 비타민은 성적 절정감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젊었을 때처럼 '불꽃´이 튀지 않는다고 고민하는 사람은 재점화를 위해 스테이크하우스에 가서 기름이 적은 스테이크를 주문하는 것도 방법이다. 적색육의 단백질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분비를 증가시켜 성관계시 민감도를 높여준다. 스테이크엔 '성생활 미네랄'로 알려진 아연도 많이 들어 있다. 스테이크를 먹은 후엔 디저트로 흑 초콜릿을 주문하는 것이 '바른' 순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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