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판매량 15% 다운 전망

사무실과 소매상가 건물에 대한 점유율은 높아지는 반면 단독주택의 판매량은 올해 두 자리수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2007년 하와이 부동산 전망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주내 단독주택의 판매량은 전년대비 15% 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중간가격은 지금의 가격에서 5% 정도에서 오락가락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조사는 주내에서 활동 중인 브로커, 은행가, 세무사 등 총 500명의 금융전문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들 그룹은 지난해 하와이 주택 판매량이 10%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실제로는 18.5%가 떨어진 바 있다.

주내 사무실 및 상가 건물에 대한 공실률은 지난해 7%에서 올해 5.5~6%로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이들 건물에 대한 임대료는 올해 10~12% 정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주내 호텔의 객실 점유율은 지난해 80.4%에서 올해 77~79%로 다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