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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판 안현수 2관왕

퀘벡 쇼트트랙 월드컵 3차대회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대들보 안현수(한국체대)가 3일 퀘벡주 새거네이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그러나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3관왕 진선유(광문고)는 금메달 1개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안현수는 이날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8초815로 결승선을 통과해 라이벌 이호석(경희대.1분28초850)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3위는 김병준(광문고). 안현수는 이어 열린 남자 5,000m 계주에 송경택, 김현곤(이상 강릉시청), 김병준 등과 함께 나서 6분53초897로 중국을 밀어내고 금메달을 추가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변천사(한국체대)가 여자 1,000m 결승에서 캐나다의 칼리나 로베르지와 막판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0.01초 뒤지는 1분33초59로 은메달을 따냈다.
변천사와 함께 결승에 올랐던 진선유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 나선 전지수(한국체대)와 김민정(경희대)은 중국의 왕멍과 불가리아의 에브게니아 라다노바에 밀려 각각 3-4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3차 대회를 마친 한국 남녀 대표팀은 총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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