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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열매 첫 결실 맺었다.

북가주 아름다운 재단(이사장 이연택) 나눔의 열매가 첫 결실을 맺는다.

아름다운 재단의 기획 기금중의 하나인 ‘내 아껴 남 사랑 기금’이 1만5000달러를 훌쩍 넘어서 신청 한인 단체와 한인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게 된다.

‘내 아껴 남 사랑 기금’은 먼저 한미봉사회가 새롭게 시작한 ‘홀로 사는 어르신 돌보기’ 프로그램을 위해 1만달러를 지원하게 되며 나머지 5000달러는 신청 단체와 개인들 중 심사해 선별할 예정이다.

심사는 전문가들로 위촉된 외부 인사들이 맡는다.

이번 배분을 통해 첫 결실을 맺은 ‘내 아껴 남 사랑’ 기금에는 사업가 주기현씨의 외로운 한인 노인 지원 기부금 1만달러가 포함되어 있다.

재단으로부터 배분을 받기 위해 신청한 개인들과 한인 단체는 10 곳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름다운 재단은 ‘내 아껴 남 사랑 기금’외에도 한인사회의 전문적인 연구사업을 지원하는 미주한인사회 연구기금 (Korean American Research Fund), 지구촌 한민족 커뮤니티를 를 하나로 연결한다는 취지 아래 미래의 지도자들을 키워낼 차세대 지도자 양성기금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타 커뮤니티 지원기금, 인권이 보장되고 억울한 일을 당하는 사람이 없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자는 공익 변호기금, 한글교육기금, 열악한 환경에서 사는 동포들과 함께 하는 해외동포기금, 커뮤니티 활동 지원 기금 등이 각 기금별로 수천 달러씩 적립되어 있다.

아름다운 재단 최용오 상임 이사는 “배분된 기부금들은 정확히 어떻게 사용되었지는 모니터링 된다”면서 기부와 배분 그리고 사용 내역이 투명하게 정리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본보 주최로 특별 강연을 가졌던 주철환 이대 교수는 강연 사례비와 여행 경비 중 남은 돈 전액을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하면서 나눔으로 가득한 한인 사회가 되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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