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매리너스 5연패 레이니어스 2연패

이치로 무안타 행진…추신수 2안타

시애틀 매리너스가 또 졌다.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에 소속된 매리너스는 11일 적지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3게임 시리즈 1차전에서 패하며 5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

매리너스는 이적후 첫 등판에서 호투하며 첫승을 따낸 투수 재로드 와쉬번을 선발로 내보내며 연패 탈출의 한가닥 기대를 걸었다.
그러나 와쉬번은 3회부터 5회까지 매이닝 실점하며 6점을 내줘 코칭스태프의 기대를 저버렸다.

또한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해야 할 톱타자 이치로 스즈키는 이 경기에서도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연속타수 무안타 기록을 '18'로 늘렸다.



인디언스는 매리너스의 허약한 투수진을 13안타로 두들기며 9-5로 승리했다.
이로써 매리너스는 시즌 3승 5패의 전적으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를 기록했다.

매리너스 산하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도 11일 타코마 치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날에 이어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에 패해 시즌 첫 2연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전한 추신수는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레이니어스는 4승 2패로 포틀랜드 파드레스와 퍼시픽 코스트리그 북부지구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