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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춘업소 운영 한인 여성 체포

한인 매춘업주 체포

LA 등서 위장 영업



LA와 댈러스에서 모두 5개의 매춘업소를 운영해 온 혐의로 40대 한인 여성이 연방 수사당국의 합동단속반에 체포됐다.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에 따르면 종옥 마오(47.일명 '준')씨는 지난 11일 텍사스 매디슨빌에서 체포됐다. 마오씨가 운영해 온 매춘업소는 카이로프랙틱 침술원 스파 태닝살롱 등으로 위장해 영업해 왔다고 당국은 밝혔다. ICE는 마오씨 이외에도 3명을 돈세탁 등의 혐으로 조사중이다. 이번 단속은 연방 수사기관 등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이 한인 윤락여성 밀입국 조직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얻은 정보를 통해 얻은 성과다.

안준용 기자

nyajyg@joongang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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