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추신수, 마이너 시즌 100호 안타 기록

22일 프레즈노전서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트리플 A 타코마 레이니어스 외야수 추신수(23)가 마이너리그 시즌 100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2일 타코마 치니구장에서 열린 프레즈노 그리즐리스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추신수는 첫번째 타석에 나와, 초구를 통타, 홈런성 타구를 날렸으나 중견수 플라이 아웃이 되면서 물러났다.
이어 두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아웃됐으나 5회말 무사 만루에서 상황에서 침착하게 볼넷을 얻어내 타점을 보태며 팀의 첫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6회말에는 우전안타를 치고 나가 시즌 100안타를 달성했다.
1루에 진루한 추신수는 빠른 발을 이용, 2루 도루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타코마 레이니어스는 5회에 소나기 안타로 대량 득점, 6점을 올리며 승기를 잡았다.
프레즈노는 9회에 2점을 보탰지만, 결국 타코마가 6-4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추신수는 타코마 레이니어에서 102경기에 출장, 100안타 고지에 올라섰으며, 10홈런 45타점 62볼넷 17도루를 기록 하고 있다.
100안타중 2루타는 15개, 3루타는 3개를 기록하고 있으며 22일 현재 타율은 0.270으로 다소 호전 됐다.
한편, 추신수는 시애틀 타임즈 선정 매리너스 산하 마이너리그 주간 유망주 10걸중 4위에 올라 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