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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피요, 백차승 제치고 빅리그 입성

애런 실리 방출 후 직행 행운 얻어

시애틀 매리너스의 노장 우완 투수 애런 실리(35)가 방출된 직후, 타코마 레이니어스의 호르헤 캄피요가 그 공간을 채우는 행운을 안았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1일 "실리를 방출하고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에서 활약중인 호르헤 캄피요(27)를 3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 출전시킨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캄피요와 함께 타코마 레이니어스에서 활동하던 백차승은 망연자실에 빠졌다.
빅리그 입성을 누구보다도 손꼽아 기다려 왔던 백차승은 동료 캄피요가 예상을 뒤엎고 자신 보다 먼저 입성했기 때문이다.

백차승과 동고동락하던 우완 캄피요는 8년간 멕시코리그에서 활동하다 지난 3월 자유계약선수(FA)로 시애틀과 계약을 맺은 후 올시즌 마이너리그 12경기에 출전, 4승1패 방어율 2.71을 기록했다.
캄피요는 지난 5월2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1이닝 동안 1탈삼진, 1볼넷을 올린 것이 유일한 빅리그 경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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