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너스 선두자리 내줘
어슬레틱스전 0-3 완봉패
매리너스는 21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선발투수 라이언 프랭클린의 호투에도 불구, 6안타의 빈공으로 어슬레틱스에 0-3으로 완봉패 했다.
이날 경기에서 프랭클린은 8이닝 을 4안타 3실점으로 틀어막았으나, 1점도 뽑아내지 못한 팀 타선 때문에 시즌 2패째(1승)를 기록했다.
시즌을 중간계투 요원으로 출발했다가 뒤늦게 선발투수진에 합류한 프랭클린은 현재 매리너스 선발투수들 중 가장 좋은 2.18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으나, 매번 타선의 불발로 분루를 삼키고 있다.
한편 20일 매리너스의 부름을 받고 빅리거가 된 추신수는 팀이 0-3으로 뒤진 9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대타로 출장했으나 범타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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