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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즈 워드 NFL 프로보울서 38-27 승리

견인



미프로풋볼(NFL) 피츠버그 스틸러스에서 뛰고 있는 한국계 와이드리시버 하인즈 워드가 올스타게임인 프로보울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워드는 13일 하와이에서 열린 2004~2005시즌 프로보울 대결에 아메리칸컨퍼런스(AFC) 팀 주전으로 출전해 터치다운 2개를 터뜨리는 불꽃활약을 펼치면서 팀의 38-27 승리를 끌어냈다.

AFC는 워드의 활약과 함께 시즌 MVP와 최우수공격수를 동시에 수상한 슈퍼 쿼터백 페이튼 매닝의 130야드 패싱공격을 앞세워 경기 내내 내셔널컨퍼런스(NFC) 팀을 압도했다.

1쿼터 초반 마빈 해리슨의 62야드 패싱 터치다운으로 선취점을 올린 AFC는 곧바로 워드의 41야드 패싱 터치다운 34야드 킥오프 리턴 터치다운 등을 집중시켜 21-7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AFC는 경기 후반 슈퍼 러닝백 마이클 빅 등을 중심으로 한 내셜널컨퍼런스(NFC)의 총공세에 밀려 31-27까지 쫓겼으나 경기 막판 라데니언 톰린슨의 4야드 러싱 터치다운으로 점수차를 벌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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