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사진] 심형래 감독 다운타운서 첫 탱크 촬영

공상 과학영화 '디 워' 윌셔길 공포탄 수천발

영화 '디-워' 전투신 촬영을 위해 동원된 탱크와 심형래 감독. 이 영화는 현재 80%정도 제작을 끝냈으며 내년 7월께 대대적으로 개봉될 예정이다.

영화 '디-워' 전투신 촬영을 위해 동원된 탱크와 심형래 감독. 이 영화는 현재 80%정도 제작을 끝냈으며 내년 7월께 대대적으로 개봉될 예정이다.

"LA다운타운에서 실제 탱크 촬영 허가가 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심형래 감독이 13일 다운타운에서 M1 에이브러햄 탱크 2대와 브래들리 장갑차 1대 험비 2대를 동원해 영화를 촬영했다. 촬영은 윌셔 불러바드 선상 그랜드~플라워 구간에서 오전 6시~오후 5시까지 공포탄으로 탱크포 10발과 캘리버50 기관총 1000발 M-16 600발 쏘며 진행됐다.

이날 촬영분은 심 감독의 새영화 '디 워'(D-War D는 Dragon을 의미)에서 핵심적인 전투신에 사용된다.

'디-워'는 한국의 이무기 전설을 바탕으로 한 공상과학영화.



사악한 이무기 브라키가 여의주를 몸에 갖고 있는 여자를 추격하면서 대격전이 벌어진다는 내용이다.

조선 시대와 현재의 LA를 배경으로 하며 이날 촬영은 브라키와 추종 전사들과 군대사이의 전투신을 담은 것이다.

심 감독은 "이 영화는 컴퓨터그래픽(CGI)을 대거 사용한 블락버스터로 북미흥행 1위를 자신한다"고 말했다. '디 워'는 80% 정도 촬영을 끝냈으며 내년 7~8월에 대규모로 개봉될 예정이다.

안유회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