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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대, 캐나다 최고대학

교육의 질 등 평가에서 종합1위 차지
UBC, SFU는 15, 21위 각각 기록

글로브앤메일과 유씽크 그리고 스트레티지카운실 등이 공동으로 조사한 캐나다 대학 평가에서 퀸즈대학이 1위를 차지한 반면 토론토대나 오타와대 등은 20위 밖으로 밀려났다.

대학보고카드(University Report Card)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이번 조사보고서는 교육의 질, 과목의 다양성, 학생서비스, 시설수준, 기술정도 등 여러가지 항목들로 평가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종합결과를 발표했다.

종합결과 순위에서 퀸즈대가 1위를 차지했으며 웨스턴온타리오, 서브룩, 걸프, 맥마스터 대학이 상위 5위안에 들었다.
반면 캐나다 최고의 명문으로 알려진 토론토대는 24위를 차지했으며 UBC와 SFU도 15위와 21위에 머물렀다.

빅토리아 대학은 9위를 차지해 BC주의 체면을 살려주기도 했다.



종합순위에서 8위를 차지한 워터루대는 교육의 질과 기술정도, 직업준비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UBC는 교육의 질에서 19위, 과목의 다양성에서 12위, 학생서비스에서 10위를 차지했으며 캠퍼스 환경에서 8위에 올라 이 대학이 얻은 성적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항목이 됐다.

SFU는 교육의 질에서 13위, 학생서비스에서 14위 등 전체적으로 각 부분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토론토대는 과목의 다양성에서 1위를 차지하고 교육의 질에서 8위, 기술정도에서 7위 등을 차지했으나 캠퍼스환경에서 21위를 차지하는 등 전체적으로 중간정도의 평점을 받았다.

맥길대는 캠퍼스 환경에서 1위를 교육수준에서 7위, 직업준비에서 9위 그리고 대학환경에서 11위를 차지하며 전체 순위에서 11위를 기록했다.

이번에 1위를 차지한 퀸즈대학의 수업료는 공과부분에서 가장 높은 것을 비롯해서 전체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2위의 웨스턴오타리오대학도 대체적으로 높은 편에 속해 수업료와 이번 순위와 비례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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