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가 취재한 역사의 현장-4
<월드컵>
본사도 조별 예선리그에 관련된 속보와 함께 멋진 경기 장면들을 본국으로부터 전송 받아 특집으로 발행했다.
특히 한인회 등에서 열린 밴쿠버 붉은 악마의 단체 응원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취재하여 해외에서 느끼는 월드컵의 열기를 전달했다.
그리고 월드컵 대회를 통해 한인 사회가 캐나다 사회에서 얼마나 주목 받아 가는지 그 위상을 생생하게 취재해 담았다.
수많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경기 결과 등 겉으로 드러나 사실 이외에 한인의 보이지 않는 저력과 결집된 힘을 전달했으며 캐나다 주류사회의 관심도 한인사회에 생생하게 전달했다.
그러면서 그 동안 소원했던 교민사회와 유학생 사회를 묶기 위한 새로운 해법을 모색했으며 이를 실천해 나가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데 게을리 하지 않았다.
이후로도 월드컵의 열기가 오래 유지 될 수 있도록 월드컵 스타와 그 뒷얘기들을 뉴스화 했으며 그 기간 중에 밴쿠버 한인사회를 이끌었던 젊은 지도자들의 활동을 계속 소개함으로써 밴쿠버 한인사회가 젊은 피를 수혈 받아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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